광주·전남 수출 유망 핵심기업에 ‘집중 지원’

관리자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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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은 한국무역협회 등 11개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8월 중소기업 수출지원협의회에서 최종 선정한 14개 ‘수출 유망 핵심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수출유망 핵심기업은 지역의 우수 수출 유망기업을 수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선정하고 연계 지원해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뒤 오는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핵심기업 5천개사 육성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을 확대 배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업체당 3천~5천만원의 수출바우처를 지원하고, 유관기관에서는 자금, 컨설팅 등 기관별 특성을 살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활동을 지원한다.

광주전남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그간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는 여러 기관들간의 연계성이 떨어져 비효율적이라는 다양한 채널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수출 유망 핵심기업 14개곳은 다음과 같다.

㈜에덴뷰, ㈜휴덴스, ㈜신성티케이, ㈜유프렌드, ㈜디오네코리아, 이와이엔㈜ , ㈜옵토마린, ㈜신안그린테크, ㈜필스톤농업회사법인, 산들해㈜, 어업회사법인케이솔트㈜ , 북하특품사업단㈜ , ㈜엑스페론골프, ㈜가보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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