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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론 홈페이지

토종 골프공 제조사 엑스페론이 대규모 계약을 잇따라 성사시키며 OEM 공프공 제조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엑스페론은 최근 경기도 포천 소재 27홀 규모의 라싸골프클럽과 3만개 규모의 골프공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엑스페론은 골프공 브랜드인 고커는 물론 파리게이츠, 엠유스포츠 등 골프용품 브랜드에도 골프공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진홍 엑스페론 이사는 “자체 팩토리와 제조기술, 디자인, 마케팅 노하우까지 보유한 국내 골프공 업체는 단언코 엑스페론이 넘버원이라고 자부하고 있다”면서 “‘메이드 인 코리아’의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기업들과 성공적인 OEM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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