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문지는 산정동 이주민 영유아 돌봄 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무국적 아이들을 돌보는 곳인데 추석을 맞아 엑스페론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돈을 모아 과자 8상자를 전달하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우리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우리 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마침 점심시간과 겹쳐 많이 놀아주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두 번째는 광주재능기부센터와 연계한 광천동 한 부모 가정의 김사랑(초6.가명) 어린이 집을 방문했습니다.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데 편부 아래에서 생활하는 사랑이 집은 마치 폭격을 맞은 듯 엉망진창이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속에서 우리 엑스페론 가족들이 1일 엄마가 되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쓸고 닦는 것은 기본이요 제자리를 못 찾는 옷가지 정리, 집안 청소, 설거지, 냉장고 청소 등 창틀의 묵은 먼지 하나하나까지 말끔히 걷어내니 정신이 개운합니다. 역시 너 나 할 것 없이 정리의 달인이고 정말 손이 무섭습니다.
추석빔이라고 할까요? 가정형편상 새 옷 하나 사 입지 못하는 마음을 간파한 우리 가족들이 신발과 새 옷 몇 벌 구입해주고 나니 마음이 훈훈해지는 따뜻한 동행이었습니다.
우리 엑스페론 가족들! 이번 봉사활동에서도 한가위 같은 넉넉한 마음,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엑스페론 9월 정기봉사활동♡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셋째 주 금요일(21일), 오늘 다녀왔습니다.
첫 방문지는 산정동 이주민 영유아 돌봄 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무국적 아이들을 돌보는 곳인데 추석을 맞아 엑스페론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돈을 모아 과자 8상자를 전달하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우리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우리 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마침 점심시간과 겹쳐 많이 놀아주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두 번째는 광주재능기부센터와 연계한 광천동 한 부모 가정의 김사랑(초6.가명) 어린이 집을 방문했습니다.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데 편부 아래에서 생활하는 사랑이 집은 마치 폭격을 맞은 듯 엉망진창이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속에서 우리 엑스페론 가족들이 1일 엄마가 되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쓸고 닦는 것은 기본이요 제자리를 못 찾는 옷가지 정리, 집안 청소, 설거지, 냉장고 청소 등 창틀의 묵은 먼지 하나하나까지 말끔히 걷어내니 정신이 개운합니다. 역시 너 나 할 것 없이 정리의 달인이고 정말 손이 무섭습니다.
추석빔이라고 할까요?
가정형편상 새 옷 하나 사 입지 못하는 마음을 간파한 우리 가족들이 신발과 새 옷 몇 벌 구입해주고 나니 마음이 훈훈해지는 따뜻한 동행이었습니다.
우리 엑스페론 가족들!
이번 봉사활동에서도 한가위 같은 넉넉한 마음,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